'맛집' 태그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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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63

양고기 양꼬치 맛집

◇ ‘양다리를 걸쳤다는군’ 용산양꼬치 =양다리를 통째로 구워 먹을 수 있다니. 양이고 소, 돼지를 떠나 낯선 풍경임에 틀림없다. 원시인이라도 된 것처럼 당장 묵직한 다리를 들고 물어뜯고 싶지만 일행이 모두 눈독을 들이고 있을 테니 그럴 호사는 없다. 숯불 위에 꼬치처럼 꿰어 돌려가며 익힌 다음, 어슷하게 카빙을 해준다. 다리 살에는 깊은 풍미가 숨어 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양꼬치에서 느낀 감칠맛이 토마토 주스라면 다리 살은 토마토케첩 수준이다. 기름이 빠져 부드러운 조직만 남은 살 맛이 깊다. 입에 짝짝 붙는다. 나중에 뼈와 뼈 사이에 붙은 살을 모아 전골을 끓여주는데 이 맛 때문에 양다리를 주문한다는 이들도 있다. 어향가지 등 다른 메뉴들도 맛이..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빈대떡 육전 파전 배추전 명태전 전집 맛집

◇‘토박이 명소’ 나들목 빈대떡서울 변두리 주택가였던 망원동이 핫한 ‘망리단길’이 됐다. 그 중심에는 여러 유명 가게가 있지만 일명 ‘망원동 전집’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냥 막무가내로 망원동 전집 하면 모른다. 하지만 토박이들은 잘 안다. 이름은 ‘나들목 빈대떡’이다. 원래 한 동네에 오랫동안 살아온 이들은 상호로 잘 안 부른다. 커다란 번철을 놓고 주문을 받으면 수시로 부쳐낸다. 빈대떡이며 김치전, 돈저냐(동그랑땡) 등 안줏거리로 딱인 것들을 당장 부쳐준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모둠전을 주문하면 동태전, 고추전, 깻잎전, 부추전, 애호박전, 돈저냐 등을 한가득 내준다. 분홍색 옛날 소시지전도 판다. 젊은 층은 “그게 뭔 맛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닭 국물 요리 맛집

△‘뜯고 씹고 후루룩 마시고’… 닭진미강원집 = 1962년도에 개업해 근 60년을 남대문시장 안에서 함께 해온 닭곰탕 노포다. 양은냄비에 육수를 붓고 잘게 찢어놓은 닭고기를 듬뿍 넣어 팔팔 끓여 낸다. 닭곰탕 한 그릇에 다리 한 쪽씩 기본으로 넣어주니, 고기를 씹고 따뜻한 국물에 밥을 말아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다. 프라이드치킨이나 삼계탕처럼 작은 닭이 아니라 중닭 이상을 써 고기에 맛이 잔뜩 들었다. 양념장에 찍어 쫄깃쫄깃 씹을수록 진한 맛이 배어난다. 기름지고도 구수한 국물은 대파만 넣었는데 그 풍미가 물기를 품은 밥을 만나도 당최 꿀리지 않으며, 바닥 끝을 보게 만든다. 삶은 닭을 한 접시 수북하게 내오는 통닭 메뉴도 인기만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20. 8000원. 통닭 1만8000..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두부 요리 맛집

◇인천집=원래 조개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조개 육수를 써서 얼큰하게 끓여낸 두부매운탕부터 모두부(두부중탕), 두부전 등 두부 요리 3종이 늙수그레한 술꾼들을 불러모은다. 입맛도 인수인계가 되는지 젊은 회사원들도 즐겨 찾는다. 두부전골은 바지락과 오징어 등 해물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시원하다. 두부전은 한 면을 바싹 구워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소주를 부르는 ‘두부의 세계’다. 서울 중구 다동길 36. 두부전 8000원. 두부매운탕 1만5000원. 두부중탕(모두부) 7000원."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황금콩밭=두부 하나로 미쉐린 가이드(빕구르망)에 오른 집이다. 쥐눈이콩(서리태)으로 직접 만든 담백한 두부가 명품이다. 순두부라 하기엔 단단..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된장찌개 청국장 간장게장 맛집

◇‘발효의 미학’ 된장 양평동 또순이네 = 서울에서 된장찌개 하면 이름에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이 집이다. 봄에는 냉이나 달래, 그 이후로는 부추를 넣고 숯불에 보글보글 끓여낸다. 소고기 베이스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가 끊임없이 밥을 부른다. 몇 숟가락 얹어 밥을 비비면 구수한 된장 맛에 매료돼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잊을 정도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7길 16. 6000원."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부산물의 승리’ 간장게장 태안 솔밭가든 = 까먹기 귀찮은 꽃게와 간장이 만나 밥도둑의 원조 격이 됐다. 짭조름한 간장에 재운 암꽃게에는 샛노란 알이 한가득 들었다. 살을 쭈욱 짜내면 부드러운 살이 솜사탕처럼 피어난다. 게딱지에 밥을 비비면 세상이 제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서울 짜장면 맛집

맛이차이나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조승희 오너셰프가 상수동에서 시작, 지금은 전국적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집이다. 메뉴 이름은 짜장면이지만 기름을 충분히 쓰고 전분과 물을 거의 넣지 않아 간짜장 느낌이다. 특히 점심시간 중에도 짜장을 여러 번 볶는데, 운이 좋아 바로 볶은 것을 먹자면 간짜장과 다름없다. 양파와 파, 애호박, 고기 등을 팬에 넣고 숙련된 웍 놀림(중국의 팬을 돌려 볶는 기술)으로 불향과 재료 고유의 맛을 잡는다. 빈 팬 가열부터 시작해 짜장소스 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10분 미만이다. 양파를 잘게 썰었지만 예상대로 그 아삭함이 살아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뜨거운 불에 골고루 볶인 춘장은 구수한 기름을 품고 감칠맛과 향긋한 불향을 온천지에 풍긴다." data-ke-type="html">HT..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순대 맛집

최고의 전투식량이던 순대. 몽골 군대에 입대하지 않고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요즘엔 충분히 많다.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순대실록’은 그야말로 ‘순대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직접 빚은 순대를 삶아 먹거나 심지어 구워 먹을 수도 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철판에 구워 먹는 순대스테이크는 독일 명품 소시지처럼 안주로 매우 훌륭한 음식이다. 쫄깃한 케이싱과 부드러운 소가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면 군침이 순대 기름처럼 흐른다. 순댓국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특히 순대연구가 육경희 대표가 ‘시의전서’에 근거해 복원한 ‘1877순대’와 ‘주방문’의 고증으로 만든 ‘소순대’ 등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순대요리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전국 칼국수 맛집 모음

◇일산칼국수 = 닭칼국수의 명가다. 일산 신도시가 생겨나기 전부터 지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진한 닭육수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는 바지락을 만났기 때문이다. 싱싱한 바지락이 감칠맛을 더하고 닭비린내를 날려버린다. 대파만 썰어 올린 국물이,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면발만 제외하면 딱 닭곰탕 비주얼이다. 면은 가늘지 않은 편이지만 그럭저럭 얇아 잘도 넘어간다. 찢어놓은 고깃덩이도 젓가락에 잘 잡히니 면발을 잡아 한 번에 한 점씩 후루룩 빨아들이면 그만이다. 양도 꽤 된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맵싸한 겉절이 김치가 압권이다. 양념장을 넣지 않고 후추만 뿌려 김치와 함께 먹으면 도저히 젓가락이 쉴 틈이 없다. 구수한 국물맛과 매콤한 김치맛, 뜨겁고 차..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김밥 맛집 연우김밥 보배김밥 엄마손김밥

◇연우김밥(서울 마포구) = 서울 마포구 상수동은 젊은이가 많이 사는 곳. 자취생들이 아침이면 바지런히 들러 김밥을 한 줄씩 챙겨가는 곳이 있다. 연우김밥은 별미 김밥으로 인기를 모으는 집. 좋은 식재료와 숙달된 솜씨로 다양하고 맛있는 김밥을 금세 쓱쓱 말아낸다. 피크닉 및 워크숍, 직장인 야구단 등이 단체 주문하는 명소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당근과 우엉조림, 단무지, 시금치, 햄, 계란말이 등이 들어간 연우김밥은 시그니처 메뉴다. 매운 멸치조림을 넣은 멸치김밥, 부드럽고 짭조름한 유부김밥, 명태회가 든 명태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 꽃나물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여성에게 인기 높은 꽃나물김밥은 전주에서 가져온 꽃나물 무침을 잘게 썰어 넣어 ..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부대찌개 맛집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집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부대찌개를 잘하는 집은 워낙 많다. 상권이 거대한 서울은 물론이다. 지방을 따지더라도 원조를 자처하는 의정부 오뎅식당을 비롯해 김네집이나 최네집, 숯고개 등 송탄에도 부대찌개 집이 즐비하다. 파주와 동두천에도 당연히 오랜 시간 지역민과 입맛을 같이해 온 노포가 많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파주와 가까운 일산에도 의정부식 부대찌개를 잘하는 집이 있다. 덕이동 큰 길가에 ‘전통의정부부대찌개’로 상호를 올리고 오랜 세월 영업해 온 집이다. 매운탕처럼 시원한 국물맛에 놀라고 소시지와 햄을 듬뿍 담아주는 푸짐한 인심에 한 번 더 놀란다. 사리를 많이 넣어도 국물이 탁해지지 않을 정도로 맑고 개운하다. 지독하게 맵거나..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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