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친구가 추천하는 '또간집'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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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친구가 추천하는 '또간집' 탐방기

3bemedia 2024. 5.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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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청년커뮤니티 '달빛탐사대' 박현희씨가 첫 번째로 추천한 맛집은 인도음식점 '봄베이스낵바'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감자와 콩이 들어간 동그란 볼에 민트소스와 요거트, 타마린드 소스를 뿌려 먹는 '빠니뿌리&더히뿌리'다. 마살라 짜이와 문경의 지역술로 만든 하이볼을 곁들이면 마치 인도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두 번째 추천 맛집은 버섯과 나물 요리가 일품인 '새재산버섯식당'이다. 문경온천에서 몸을 풀고 난 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산버섯 한우싸리전골을 추천한다. 제철나물로 구성된 반찬까지 버릴 게 없는 밥상이 펼쳐진다.



충남 아산의 책방모랭이숲 운영자 이혜승씨는 아름다운 논밭뷰를 자랑하는 '토성식당'을 소개했다. 이곳의 녹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들깨수제비와 수제비와 칼국수를 섞은 '칼제비'가 추천메뉴다. 여름을 앞두고는 '국제밀면'도 추천했는데, 살얼음 동동 띄운 물비빔밀면과 쫀득한 감자피 만두의 조합이 일품이라고.



충북 옥천의 농촌잡지 '월간옥이네' 박누리씨는 교동저수지 인근의 '얼룩배기보리밥'을 꼽았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구수한 된장찌개가 곁들여지는 보리밥이 이곳의 매력이다. 여럿이 간다면 부추해물전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보다 정성스러운 상차림을 원한다면 '푸른농원연잎밥'을 추천한다. 잡채, 코다리찜, 연근샐러드 등이 포함된 연잎밥 정식이 인기메뉴.



경북 의성에서는 문화기획사 두두랩의 이현숙씨가 직접 막걸리를 빚는 '무원칙주의 모두막'을 소개했다. 아스파탐 없이 물, 누룩, 쌀로만 만든 '아이보리 콤플렉스'와 김치전, 피자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또한 미역이 들어간 찹쌀수제비와 황토방에서 즐기는 대추차가 매력적인 '다샘'도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이다.



전북 완주의 임경수씨는 만경강을 바라보며 어탕과 묵은지닭도리탕을 맛볼 수 있는 '동락가든'을 추천했다. 걸쭉한 전라도식 어죽과 달리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동네에 위치한 '초원국수'의 칼칼한 칼국수와 상추가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도 시골친구들이 사랑하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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