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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짜장 = 호우섬. 라구(ragu)는 원래 미트소스로 파스타에 쓰는 이탈리안 소스다. 볼로냐식과 나폴리식이 유명한데 이곳은 짜장 베이스 라구소스로 도삭면을 하는 집이다.
곱게 갈아낸 돼지고기가 가득한 라구 짜장 소스가 넓적하고 부드러운 면발과 잘 어우러진다. 야들야들한 면에 섞어 먹으면 고소하고 향긋한 소스 맛이 삼키는 순간까지 간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13층 식당가 9500원.
◇XO소스 = 진진. 두말할 필요 없이 유명한 집. 대한민국 중식계의 ‘왕사부’로 일컬어지는 왕육성 셰프가 만든 수제 XO소스로 밥을 볶아낸다. XO 특유의 다양한 재료가 스며든 밥에는 불향까지 그득하다.
센 불에 볶아낸 고슬고슬한 밥알에 가리비와 파, 계란이 찰싹 잘 붙어있어 풍부한 맛을 낸다. 소스 속 가리비와 새우맛이 스며들어 여느 볶음밥보다 풍미가 진하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3. 1만1000원(회원가 8800원).
◇마파두부 = 안동장.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 분위기도 영락없는 청요릿집이다.
굴짬뽕과 짜장면이 유명하지만 육니(肉泥)와 두반장, 고추기름에 두부를 깍둑 썰어 넣고 만든 마파두부도 맛좋다. 적당히 무게감을 지닌 소스는 그리 맵지 않고 부드럽다. 서울 중구 을지로 124. 1만1000원.
◇XO소스 = 진진. 두말할 필요 없이 유명한 집. 대한민국 중식계의 ‘왕사부’로 일컬어지는 왕육성 셰프가 만든 수제 XO소스로 밥을 볶아낸다. XO 특유의 다양한 재료가 스며든 밥에는 불향까지 그득하다.
◇마파두부 = 안동장.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 분위기도 영락없는 청요릿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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