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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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맛집 추천

hedera101 2024. 4. 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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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반점=화교가 많이 사는 군산에 잡채밥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 ‘서원반점’은 주문 즉시 밥과 잡채를 따로 볶아 뜨거운 잡채밥을 낸다. 진한 양념을 한 당면잡채를 볶음밥에 얹어준다. 절묘한 궁합이다.

칼칼한 맛의 뜨거운 잡채가 볶음밥의 느끼함을 감싼다. 아삭하게 볶은 채소와 부드러운 고기가 당면과 잘 섞여 든다. 따로 내주는 짬뽕 국물 역시 명불허전 군산의 것이다. 군산시 구시장로 63. 8000원.



◇ 간식집=당면이 들어가면 잡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산성시장 ‘간식집’엔 고기 부스러기와 당면이 들어간 잡채만두가 있다. 직접 빚은 두툼한 만두를 기름을 두른 번철에 바싹 지져 내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보들한 것이 보기에도 입맛을 당긴다. 잡채고로케보다 만두소로 넣는 편이 잡채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공주시 산성시장1길 46. 잡채만두 7개 3000원.



◇ 오향만두=화교가 운영하는 만두집인데 요리도 맛있어 주당들이 찾는다. 부추잡채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 다른 계절에는 굵고 여린 호부추 값이 비싼 탓이다. 올해는 11월 말 들어 시작했다.

아삭하고 향긋한 부추를 돼지고기 육사와 함께 재빨리 볶아냈다. 호부추 특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약하게 간을 했다. 꽃빵에 싸먹으면 상쾌한 향과 아삭함이 두드러진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2 삼원빌딩. 2만 원.



◇ 홍복=남대문 인근에서 중식 연회를 하기에 좋은 식당. 코스와 단품 메뉴를 다양하게 갖췄다. 아삭한 피망을 매콤하게 볶아낸 고추잡채도 잘한다. 강한 화력으로 고기와 채소를 볶아 함께 집어먹을 때 식감 대비가 좋다.

고기에 피망 향이 잘 배어들어 깔끔한 맛을 낸다. 1∼5층까지 홀과 연회석이 마련돼 있어 모임하기에 적당하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73-3. 2만6000원.



◇ 삼미관=골목 안에 위치한 중식 노포. 맛집 많기로 소문난 광주 동구에서도 숨은 맛으로 유명하다. 주문 즉시 주방에서 바로 볶아주는 잡채밥이 맛있다. 그때그때 센 불에 볶아 당면이 붇지 않고 탄력이 그대로 살아있다.

채소도 아삭하다. 1000원 추가하면 밥을 볶음밥으로 내준다. 잡채밥에 달걀부침도 올려주니 한 번에 여러 메뉴를 먹는 기분이다. 불향이 살아있어 마지막 한술까지도 향긋하다. 광주 동구 백서로189번길 14-32.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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